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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 23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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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 23일 선봬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23.06.19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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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축제 '워터 스텔라' [에버랜드 제공]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가 새로운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Water Stellar)'를 오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66일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여름축제 기간 동안 에버랜드는 물의 행성 '워터 스텔라'로 변신할 예정이다. 

특히 에버랜드의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새롭게 펼쳐지며 청량한 여름 테마정원과 쿨쉘터까지 선보인다. 

이번 축제에서는 고객들이 물의 행성을 지키는 워터 레인저스 대원이 되어 더위를 몰고 온 밤밤맨 일당과 대결을 펼친다는 컨셉으로 다양한 워터 콘텐츠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축제 대표 체험은 카니발 광장에서는 하루 2번씩 펼쳐지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워터펀'이다. '밤밤맨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라는 중독성 있는 노래 가사로 유명한 슈팅워터펀은 약 30분간 사방에서 시원하게 물이 쏟아지며 워터 레인저스와 밤밤맨과의 대결로 전개되는 스토리에 맞춰 관객들도 객석과 무대를 오가며 물총 싸움을 펼치는 등 고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 직후에는 모든 연기자들과 객석에 있던 관객들이 광장으로 나와 시원한 물을 맞으며 신나는 클럽 음악에 맞춰 춤추고 뛰어 노는 '밤밤클럽'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또한 밤밤 익스프레스 기차 주변에 마련된 8곳의 체험존에서 직접 가져온 물총은 물론, 워터 레인저스에게 주어진 무기로 스토리를 입힌 수퍼소커와 너프를 활용해 카니발 게임, 슈팅 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줄을 잡아 당기면 위에서 물폭탄이 떨어지는 워터밤밤버킷도 새롭게 선보인다. 

여름축제 시작과 함께 오는 23일부터 에버랜드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새로운 멀티미디어 불꽃쇼 '에버토피아'가 공개된다. '에버토피아'는 에버랜드가 음향 시스템, 영상 제작, 특수 효과 등에 1년여 동안 심혈을 기울여 야심차게 준비해온 올 여름 야간 메인 공연이다.

공연 시간도 기존보다 5분여 늘어나 매일 밤 9시 30분부터 포시즌스가든에서 약 20분간 수천발의 불꽃과 함께 영상, 음향, 조명,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한다.

공연 내용은 에버랜드의 행복 에너지가 전달되는 에버토피아 세계관 속 레니와 친구들의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길이 24미터, 높이 11미터 규모의 LED 대형 스크린에 3D 애니메이션과 카툰, 실사 영상 등이 펼쳐지며 스토리가 전개된다.

한편 포시즌스가든은 축제 기간 여름 테마정원인 '썸머 오아시스 가든'으로 변신한다. 이 공간은 바나나, 야자, 연꽃, 수련 등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트로피컬 식물과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수생식물들을 가득 채웠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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