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는 동해무릉건강숲 내 자연친화적 물놀이터인 ‘동해무릉오선녀탕’을 내달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40일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무릉오선녀탕은 무릉계곡수와 지하수를 활용한 자연친화적 물놀이 시설로 야외 풀장 5개와 매점, 화장실, 탈의실, 포토존 등 부대시설을 비롯해 물놀이 안전관리소 등을 갖추고 있다.
이용은 무료로 가능하며 시는 올해부터 시민과 관광객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의자 설치 및 탕 도색 등 환경개선과 함께 주차 차량에 환경관리 요금을 시범적으로 부과할 계획이다.
오선녀탕 방문 차량에 부과되는 요금은 승용차량 4000원, 승합차량 5000원이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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