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골생태공원 등 8월 27일까지 운영
장현근리1호 등 물놀이장 3곳 추가
장현근리1호 등 물놀이장 3곳 추가
경기 시흥시는 해수체험장 2개소(갯골생태공원, 배곧한울공원)와 공원 체험형 물놀이장 17개소의 개장을 지난해보다 앞당기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수체험장은 내달 8일부터 8월 27일까지 10시부터 17시까지 휴장일(매주 월·금)을 제외하고 매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매일 선착순으로 현장 발권을 통해 입장하면 된다. 요금은 만 36개월 이상 4,000원으로 시민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공원 내 체험형 물놀이장은 내달 11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11시부터 17시까지다. 휴장일(매주 월요일·우천 시)을 제외하고 매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신규 조성한 물놀이장 3개소(장현근린1호, 3호, 능곡중앙공원)가 추가로 문을 열기로 해 인근 주민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시는 어린이들이 다수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안전관리사를 상시 배치해 물놀이객들의 안전을 살피고, 운영요원을 추가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시흥/ 정길용기자
kyon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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