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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훈청, 6월 호국보훈의 달 계기 ‘보훈가족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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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훈청, 6월 호국보훈의 달 계기 ‘보훈가족 위문’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3.06.19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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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게 다이소...고령 저소득 보훈가족 400가구에 ‘행복박스’ 지원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오른쪽)과 유명동 대외협력본부장(왼쪽)이 '행복박스' 전달식 후 함께한 모습[서울지방보훈청 제공]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오른쪽)과 유명동 대외협력본부장(왼쪽)이 '행복박스' 전달식 후 함께한 모습[서울지방보훈청 제공]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과 ㈜아성다이소는 최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호국보훈의 달 계기 ‘보훈가족 행복박스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행복박스는 ‘주는 사람의 즐거움과 받는 사람의 행복을 담은 상자’라는 뜻의 ㈜아성다이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다이소는 2020년부터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해 행복박스를 지원해왔고, 2023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행복박스 400개를 서울지방보훈청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전달식 후 다이소 유명동 대외협력본부장은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과 함께 용산에 거주하는 6·25참전 국가유공자 김○○님을 위문하고 전투 중 부상 상황을 들으며, 조국을 지키기 위한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유명동 본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해 행복박스를 지원하고 직접 위문까지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는 다이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은 “국가보훈부로 맞이하는 뜻깊은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준 ㈜아성다이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영예롭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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