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 시책 추진·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 등 공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0일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 시책 추진과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에 노력한 공로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 강화 차원에서 만 65세 이상의 국가유공자 7300명에게 매월 10만 원의 보훈명예수당과 설, 추석에 각 5만 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택시 이용요금의 75%(1회 1만5000원·월 10회 한도)도 지원한다.
사망한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배우자 1200명에게는 지난 1월부터 월 10만 원의 복지수당을 지급 중이다.
신상진 시장은 “그분들의 공훈에 보답하고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보훈 시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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