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전날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를 광양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는 광양 출신으로 얼음 위에 맨발로 오랫동안 서 있는 세계신기록 보유자이자, 국제환경 운동가이다.
특히 ‘얼음 위에 맨발로 오래 서 있기’ 퍼포먼스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는 선행도 이어오고 있다.
조승환 홍보대사는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전 세계에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내외적으로 광양시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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