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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적극행정 빛났다…‘그린바이오시티’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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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적극행정 빛났다…‘그린바이오시티’ 탈바꿈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3.06.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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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 선정
2026년까지 사업비 338여억 확보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의 적극적인 행정이 빛났다. [진주시 제공]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의 적극적인 행정이 빛났다. [진주시 제공]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의 적극적인 행정이 빛났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그린바이오 시티 진주로 발돋움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38억 7000만 원을 확보하고(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내에 벤처지원시설, 연구·실험시설, 운영지원시설이 설치된 건물 1동(연면적 5832㎡)을 포함해 약 1만 1750㎡의 규모의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캠퍼스는 미래 성장동력인 바이오 분야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그린바이오에 특화된 연구·제작용 장비·공간, 창업보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그린바이오 벤처 육성 전문시설 조성사업이다.

조 시장은 최근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현장평가에 참석해 ▲그린바이오 네트워크, 산업·교통·정주여건, 문화·체육시설 등 인프라가 완비된 최적의 입지 여건 ▲지리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 기반 그린바이오 소재 풍부 ▲그린바이오 전후방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연구 및 창업 인프라 집적도 등에 대해 현황을 설명하고 평가위원들과 현장을 둘러봄으로써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를 건의하는 등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두 발로 뛰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조 시장은 “바이오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남 항노화·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은 물론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경상남도, 경상국립대학교,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등과 그린바이오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비즈니스 파트너링, 심포지엄 및 토론회 개최, 그린바이오 기업 현장 간담회 등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왔으며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공모 선정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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