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이 신체적, 경제적 여건으로 정보 접근과 정보통신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반제품에 비해 고가인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정부 지원으로 구매력이 취약한 장애인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내달 20일까지 사업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 가격의 80%가 정부지원, 20%가 본인부담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90%의 구입비가 지원된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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