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서울동부)는 장병들의 금연을 돕기 위한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지난달 30일에는 국군양주병원에서 미국 Midwest 대학교 교수이자 한국 국가자격보건교육사협회 회장인 손병국 교수가 ‘흡연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지난 7일에는 5군단 통합 군기교육대를 찾아 (주)한국웰니스협회 대표인 전겸구 교수의 ‘금연을 위한 4가지 효과적인 기법’이란 주제로 입소 장병들에게 흡연의 폐해 및 건강, 금연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국군구리병원 관계자는 “흡연의 폐해만 강조하는 금연교육이 아닌 건강관리의 개념으로서 금연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좋았고, 구체적인 금연 준비 및 실천 방법과 금단증상 대처 방법을 알려주셔서 유용한 교육이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한편 건협서울동부는 담배 연기 없는 부대를 만들기 위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극적으로 캠페인 및 금연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정부에서 보건 의료 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 사업을 진행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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