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시민 생활불편 해소와 적극적인 현장행정 추진을 위해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한 달 간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번 로드체킹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많이 이용하는 도로·보안등, 용배수로,상·하수도 등 공공시설물 전체에 대해 23개 읍면동 담당자들이 직접 또는 이·통장들의 협조 하에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1차 체킹한 사항에 대해 2차로 주민, 담당자, 소통팀 합동으로 재점검해 예산지원 등 정비가 필요한지를 최종 점검 했다.
파악된 시민 불편사항 중 즉시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즉시처리토록 했으며 위험성이 높은 민원과 다수의 처리부서가 연계된 복합민원은 담당부서와 합동점검해 처리절차·방법 등을 협의해 신속한 처리로 시민 만족도 향상은 물론 민원 재발방지 등 사후관리에도 신중을 기하기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경주/ 이석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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