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청년과미래 주관…5년 연속 우수 기초자치단체 선정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2023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청년정책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 매년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행정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을 만든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고 있다.
구는 2019년 ‘소통 부문 대상’, 2020~2021년 ‘종합대상’, 2022년 ‘정책대상’을 수상하고, 올해는 청년참여정책 및 청년소통 활성화와 청년지원사업 부분에서 높이 평가받아 5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청년·민간전문가와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청년정책을 바라보는 한편, 청년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네트워크를 운영해 청년문화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청년해냄센터’와 ‘청년work-play타운’, 청년스타트업 주거공간인 ‘청년창업주택’, 청년정책 종합 지원센터인 서울청년센터 ‘강동 오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친 의미 있는 결과”라면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청년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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