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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23년 하반기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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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23년 하반기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 모집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3.06.21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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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취약계층·실직자 등에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민생안정 도모
26일까지 동 주민센터서 접수 350명 선발...8월 1일~11월 30일까지 근무
상반기 강감찬 일자리 작업 모습[관악구 제공]
상반기 강감찬 일자리 작업 모습[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경제적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취업취약계층 등의 민생안정을 위해 ‘2023년 하반기 강감찬 민생안정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350명으로 만65세 미만 100명, 만65세 이상 250명이다.

이번 하반기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 사업은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공고일인 6월 13일 기준 만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 홈페이지 뉴스소식 메뉴의 공고(채용공고)를 확인해 첨부된 구비서류를 지참,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 소득, 참여 이력, 세대원 수, 취업취약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하고 합격자는 오는 7월 2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구청과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골목길 환경 정비, 내방민원 안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가 구민들의 생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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