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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 2022회계연도 결산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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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 2022회계연도 결산심사
  • 한영민기자
  • 승인 2023.06.21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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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자실 447억·미래성장산업국 208억 불용액 지적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김완규·고양12)는 최근 경제투자실과 미래성장산업국에 대한 2022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경제투자실 소관 2022회계연도 일반회계의 세출 예산 현액은 8618억 1611만 2천 원으로 불용액은 447억 1676만 4천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경기도 탄소중립펀드 조성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지원 ▲전통시장 온라인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 등 35개 사업의 집행률이 80%에 미치지 못하는 등 일부 사업의 집행률 저조에 따른 것이다.

미래성장산업국 소관 2022회계연도 일반회계의 세출 예산 현액은 5689억 4728만 5천 원으로 불용액은 208억 9684만 1천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로 ‘스마트 모빌리티 실증허브 사업’이 지연되면서 집행사유가 발생하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크라우드 펀딩 연계 스타트업 지원 ▲경기스타트업 공정 M&A 지원 ▲플레이 엑스포 개최 사업 등의 집행률도 부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완규 위원장은 “경제투자실과 미래성장산업국은 빈틈없는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 집행으로 재정운용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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