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최근 충북대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특성화대학에 지정됐다.
충북대 주관의 반도체 특성화 대학은 충남대, 한국기술교육대와 개방과 협업을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연 5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으로 향후 중부권 반도체 인재 양성의 핵심 역할이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반도체 특성화 대학 사업과 공유대학 사업 등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대학 협력사업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ckyang5@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