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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수스와 열애설 언급..."사생활이라 말하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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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수스와 열애설 언급..."사생활이라 말하기 어려워"
  • 이현정기자
  • 승인 2023.06.21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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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2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에서 열애설 관련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박서준이 2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에서 열애설 관련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박서준이 유튜버 겸 가수 수스와 열애설을 부인하지 않았다.

박서준은 지난 20일 유튜버 겸 가수 수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엔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한 사진의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했다. 

열애설과 관련해 두 사람의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박서준은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제작보고회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나도 어제 늦게 소식을 알게 됐다. 촬영하고 있는 작품이 있어서 기사를 늦게 봤다"며 "처음 든 생각은 '내가 관심을 많이 받고 있구나', 참 감사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열애설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사생활을 오픈하는 데 있어 큰 부담을 느끼는 편이다. 개인적인 일이라서 특별한 말을 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대답을 회피했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로 8월 개봉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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