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5시 야탑역 광장
경기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는 24일 오후 5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 4번 출구 광장에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는 시민문화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시민문화제에는 고도제한범대위에 참여하고 있는 100여개 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50년간 시 발전의 족쇄가 되어 온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 범대위 공동대표와 고문 등이 나서 고도제한 적용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정부의 신속한 정책 전환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고도제한으로 재산권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대표들이 나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드리는 호소문’ 등도 낭독할 예정이다.
한편 시 고도제한범대위는 지난 2월 25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갔으며 현재 매주 90만 시민 서명운동을 받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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