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연계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개최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최근 지역 어린이집 연계 ‘2023 우리동네 시장나들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각 시장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이문화 체험행사와 공연이 펼쳐졌다. 10일 길음시장에서는 솜사탕 증정, 페이스페인팅, 룰렛게임, 풍선아트, 장보기 체험 등이 진행됐고, 17일 돌곶이시장과 정릉시장에서도 놀이체험을 비롯한 경품행사, 마술쇼, 장보기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어린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각 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주민을 반겼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자체 매력도를 높여야 한다”면서 “성북구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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