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신도시 주민들간 소통의 기회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호명 어울림 등산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등산학교는 주소와 상관없이 도청 신도시에 거주하는 1970년생~2000년생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2일까지 기수별 35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매주 수요일, 토요일 ▲등산장비 이해 ▲등산 전문가 특강 ▲등산워킹 실습 교육 ▲등산 안전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평균연령 34세의 신도시 주민들이 함께 모여 건강한 취미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취미 공유 등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매일신문] 예천/ 장세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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