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팬클럽 영웅시대 인천 서구방은 최근 정신요양시설 소망의 집과 협약식을 갖고,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신요양시설 소망의 집과 영웅시대 인천 서구방 팬클럽은 정신장애인들에게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의 구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협력에 관한 사항을 상호 협조해 추진할 것을 협약했다.
소망의 집 김현창 원장은 “따뜻한 나눔 실천은 정신장애인에게 희망과 행복을 가져다줬다”며 “영웅시대 인천 서구방 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소망의 집은 1986년도에 설립돼 정신장애로 인해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되고 계속 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 정신장애인에게 의료·개인·가정·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복지서비스는 물론 정신질환의 치료 및 요양을 통해 조기에 사회복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정신요양시설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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