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22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피서객을 대상으로 불법 유동 광고물이 난립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법 광고물 자율 철거를 유도하고 해수욕장 개장 전 무질서한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20여 명씩 2개 조로 편성해 구역을 나눠 진행했으며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노을광장까지 상가밀집도로의 설치된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제거하고 주변 상인에 바람직한 광고물 설치를 안내했다.
신주선 시 도시과장은 “지속적이고 자율적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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