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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예결특위, 2022회계연도 결산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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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예결특위, 2022회계연도 결산 심사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3.06.23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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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경 위원장, 김기범·차미중 부위원장 선출
서울 노원구의회는 22일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배준경 의원, 부위원장에 김기범·차미중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이강, 김소라, 차미중, 배준경, 김기범, 이용아 의원[노원구의회 제공]
서울 노원구의회는 22일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배준경 의원, 부위원장에 김기범·차미중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이강, 김소라, 차미중, 배준경, 김기범, 이용아 의원[노원구의회 제공]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는 전날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배준경 의원, 부위원장에 김기범·차미중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예결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소라, 박이강, 노연수, 이용아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이번에 심사한 2022 회계연도 결산액 규모는 예산현액 1조 4627억 8200만 원, 세입결산액 1조 4896억 5900만 원, 세출결산액 1조 2536억 8600만 원이다.

이날 예결특위에서 원안가결로 마친 결산은 오는 27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 상정, 최종 확정된다.

예결위는 이번 심사에서 노원구의 정책 및 사업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검토하고 집행 잔액, 예비비 지출사유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심사했다. 특히 행정절차 지연, 사업계획 변경 등으로 이월되거나 불용된 사업을 중점적으로 심사하고 재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주문했다.

배준경 예결위원장은 “결산은 한 해 동안의 예산집행 결과를 점검하는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결산 심사과정에서 지적됐던 문제점에 대해서 앞으로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년도 예산편성과 정책수립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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