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서
충남 청양군은 내달 13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아리랑 목동' 공연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1950년대 발표곡이자 대한민국 응원가이기도 한 아리랑 목동을 주제로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와 가수 김경호가 무대를 펼친다.
이 공연은 청양군이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돼 무대에 오르게 됐으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청양공연은 박상우의 관현악 지휘와 소프라노 신문희, 색소폰 고호정, 연희 난장앤판, 판소리 협주곡에 윤하정과 정초롱이 출연해 국악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한다.
가수 김경호는 대표곡인 '아버지'와 '사랑했지만'을 국악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인 후 전통풍물단과 함께 아리랑 목동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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