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대회의실에서 이영훈 구청장, 배상록 구의회 의장, 이봉락 시의회 제1부의장, 시의원, 구의원, 각계인사, 청소년지도위원 228명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지도위원 발대식을 가졌다.
25일 미추홀구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는 지난 5월 신규로 위촉된 청소년지도위원 177명이 함께 참석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사랑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며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청소년들을 유해환경과 가출, 학대, 폭력 등 위기 상황으로부터 보호하고 지원하는 청소년 육성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발대식과 함께 청소년지도위원 역할과 활동 방향,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 학교 밖 청소년 관리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도 진행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위원 모두가 청소년 지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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