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고양시협의 회장에 박호영 한국 위너스약품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회장은 18일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의장이신 박근혜 대통령님 대신 유호열 수석부의장으로부터 임명 장을 전수 받고 본격적으로 업무활동을 시작했다.
박호영 협의회장은 “2016년 북한의 핵 실험 및 도발 등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고양시협의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고양시가 통일에 대한 역사적 소명 의식을 공유하고 남북관계의 정상화와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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