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가 최근 지방세 고액체납자들의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명품 및 귀금속 등을 공개매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들어 12명의 가택수색을 실시해 가방, 지갑, 시계, 귀금속 등 총 143점의 동산을 압류했다.
이날 공매대상 물품은 루이비통, 크리스챤디올 등 가방 8점, 페라가모 등 지갑 5점, 까르띠에, 펜디 등 시계 8점, 귀금속 41점, 상품권 21점 등 총 83점으로, 감정평가액은 전문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1466만 원으로 결정됐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