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17분 기준 현재 현대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7.55% 오른 4만 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617만 7936주다.
이는 전날 현대건설이 역대 국내 최대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공사 수주를 따냈다고 밝힌 영향으로 보인다.
전날 국토교통부는 현대건설이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와 아미랄 석유화학 플랜트 패키지 1·4번 프로젝트 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기업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사업 가운데 역대 최대인 50억달러(약 6조4천억원)규모로 진행된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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