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전통나래관에서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내달부터 9월까지 초등학생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 교육 2023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무형문화 탐구생활을 운영한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무형문화 탐구생활은 대전시 무형문화재 보유자, 전승교육사에게 직접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무형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교육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기능 4종목(단청 시계 만들기, 해금 체험하기, 여치집 만들기, 목기 장식품 만들기) 일회성 체험 교육으로 내달부터 9월까지 종목별 6회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인원은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단위(2명~4명)로 교육일자별 12명 이내이며 신청은 지난 22일부터 온라인(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중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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