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유치 활동 활발 등 성과
경남 하동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개막식에서 귀농·귀촌 분야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활발하게 운영하면서 맞춤형 상담과 현장감있는 실질적 정보제공에 최선을 다한 결과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2020년도부터 귀농귀촌지원센터로 박람회에 지속적을 참가하며 도시민 유치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에게 군이 귀농·귀촌하기 좋은 최적지임을 홍보한 것도 한몫했다.
군은 농업창업자금 융자, 주택수리비 지원, 주택건축설계비 지원 등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안정을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동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귀농·귀촌인이 농촌생활과 영농기술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예비귀농귀촌인 영농체험교육, 귀농인 1:1 매칭 귀농헬퍼사업 등 다양한 교육 및 멘토링 사업으로 밀착 인적교류, 영농기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