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대표 컨실팅 진행
훈연 모둠구이 등 메뉴 개발
훈연 모둠구이 등 메뉴 개발
충남 예산군은 오는 30일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의 6개 점포가 정식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에 예산 약 36억 원을 투입 더본코리아의 메뉴 컨설팅과 간담회 등을 통해 새단장을 마쳤다.
군은 곱창특화거리 오픈으로 침체된 삽교시장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백 대표가 개발한 사과나무 훈연 칩을 이용한 훈연 모둠구이와 돼지곱창을 이용한 메뉴를 선보이며 곱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이다.
군은 백 대표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식당 안밖의 경계를 허물고 다음 달부터는 캐노피를 설치해 야외에서 음식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가 예산시장, 예당호, 덕산온천, 수덕사 등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예산/ 이춘택기자
cht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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