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26일 인천대에 따르면 토론회는 국회 김교흥 행정안전위원장, 신동근 보건복지위원장, 김철민 교육위원장, 인천지역 배진교, 배준영, 박찬대, 정일영 여·야의원, 이동주 의원 등 의대 신설 법안 발의 및 보건복지‧교육‧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이 주최하고, 범시민협의회가 주관할 예정이다.
오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의료연구센터 연구위원과 송기민 한양대학교 보건학과 교수이자 경실련 보건의료위원장이 발제자로 나서 ‘의사 수급 전망과 과제’,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의대 신설 및 의대정원 확대방안’ 주제로 발표하기로 했다.
이어 토론에서는 이용갑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장,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김동원 인천대학교 대외협력처장,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도 토론자로 참가할 예정이고, 좌장은 전 중앙대학교 의대 홍성종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한편 범시민협의회는 올 초 인천사랑시민운동협의회, 인천경실련,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공공의료포럼, 인천주니어클럽, 올댓송도, 너나들이검단신도시검암맘카페 등 인천지역 82개 단체들이 모여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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