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양천·목동체육센터 총 6대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3년간 중단했던 양천·신월·목동체육센터의 무료 셔틀버스를 내달부터 다시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구민이 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센터마다 운행 구역을 나눠 양천구민체육센터 3개 노선, 신월문화체육센터 2개 노선, 목동문화체육센터 1개 노선 총 6개 노선을 운행하며, 이를 위해 전용 셔틀버스 6대를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체육센터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9회,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5회 운행한다. 단 중식시간과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셔틀버스 탑승 대상은 양천·신월·목동체육센터를 이용하는 구민이다. 센터별 자세한 운행노선 및 시간은 양천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일 교통여건 및 기상상황에 따라 운행시간은 조정될 수 있으며, 구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변동사항을 즉시 홈페이지에 공지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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