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 지원’ 대상자에 여주시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상연) 소속 20여 명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거나 예비후보자 명단에 올랐다.

27일 소상연에 따르면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 지원 사업은 장기적인 불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및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총 3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제출과 면접을 통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가운데 여주소상연에서는 17명이 지원 대상에 예비후보로 4명이 선정됐다.

경영개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자부담을 제외한 최대 2000만 원까지 경영개선 지원금을 받는다.

여주시 소상연은 회원과 관내 소상공인들은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 강사진을 소상연 교육장으로 초청하는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소상연의 적극적인 행보와 업무대행사인 오렌지나무시스템과의 협업으로 교육 강사진을 여주 소상연 교육장으로 유치하는 결실에 이어 1인 사업장의 어려운 소상공 사업주에게도 교육의 중요함을 적극홍보해 2회에 걸친 교육을 실시했다. 

윤창원 소상연 회장은 “작년에 발족한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와 협업 시스템을 공유해 효과를 극대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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