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어선·유도선 등 대상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여름철 해상 음주운항 단속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내달 1일부터 8월 27일까지 58일간 경비함정·파출소·상황실·해상교통관제센터 등을 연계해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관내 주요 항·포구와 낚시어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수상레저기구 뿐만 아니라 화물선 및 어선 등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여름 성수기 대비 해상 음주 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음주운항 가능성이 높은 선종을 집중 단속하고 선박 밀집지역, 단속 시점을 고려해 단속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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