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우 부시장 “여름철 재난피해 최소화할 것”
경남 진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26일 인사동 소재 나불천 배수펌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곳은 집중호우 시 이현동, 인사동, 신안동 시가지의 침수 방지를 위해 지난 2004년 설치돼 시에서 직접 운영 중인 방재시설로 배수펌프장 자동운영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재난문자전광판 ▲BIMS(버스정보시스템) ▲재난 예경보시설 ▲마을앰프방송 등을 활용해 기상상황 및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시 하천산간 등 위험지역 출입과 외출을 자제하고 산사태 우려 지역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사전 대피하는 등 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항상 유념해 재난에 미리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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