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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윤석열 정권 퇴진"…내달 3∼15일 총파업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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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윤석열 정권 퇴진"…내달 3∼15일 총파업 투쟁
  • 임형찬기자
  • 승인 2023.06.28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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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노란봉투법 입법 등 촉구
2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전원회의에서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왼쪽)와 근로자위원인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 박희은 민주노총 부위원장(오른쪽)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전원회의에서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왼쪽)와 근로자위원인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 박희은 민주노총 부위원장(오른쪽)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노총이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주장하며 내달 3일부터 15일까지 총파업 투쟁을 예고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28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해 민중 총궐기 투쟁을 결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들어 노동 탄압·개악, 민생 파탄, 민주주의 실종, 사대 굴종 외교 등으로 사회 전 분야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윤석열 정권 퇴진의 대중적 분위기 확산 ▲최저임금 인상, 노조법 2·3조 개정(노란봉투법 입법) ▲노조 탄압·노동 개악 저지 등을 총파업 기조·목표로 내걸었다.

지난 7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APU) 쟁의 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에서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이 격려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7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APU) 쟁의 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에서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이 격려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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