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는 전날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과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91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원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다뤄진 주요 내용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화물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추진현황 ▲충남신용보증재단 추가 출연 계획안 ▲청양군 공중화장실 설치와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7건의 안건과 이봉규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혜선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총 9건의 안건 검토와 함께 군정 전반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차미숙 의장은 “군민들의 기대와 눈높이 향상에 따라 군과 의회는 항상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91회 임시회는 내달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열리며 202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 제2회 추경 경정 예산안 처리를 다룰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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