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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서울동부, 지속가능한 사회 위해 ‘청계천 유해식물 제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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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서울동부, 지속가능한 사회 위해 ‘청계천 유해식물 제거’ 봉사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3.06.28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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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통해 사회공헌활동 꾸준히 펼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최근 청계천 유해식물 제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최근 청계천 유해식물 제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서울동부)는 최근 청계천 유해식물 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설공단과 연계해 진행한 봉사는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과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청계천 일대의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직원 및 봉사단원들은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등 생태계 유해식물을 제거했다. 이러한 교란생물은 번식력이 강해 토종 식물들의 생장을 방해하는 외래종으로 청계천 생태계를 위협하는 등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청계천에 이렇게 많은 유해식물이 있는지 몰랐다”며 “힘들었지만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미화 본부장은 “앞으로도 건협 서울동부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서울동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인 일회용 컵 줄이기 캠페인, 헌 옷 및 잡화기증 자원순환 캠페인, 공기정화식물 식재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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