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부구청장부터 직원까지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이 성과로 이어져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현안 재정수요 등을 위해 지원하는 특별교부세 24억 원을 이달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작구 특별교부세는 서울시 타 자치구 교부액(10억~14억)보다 높은 수준으로, 올해 상반기 확보액은 사상 최대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세부내역은 ▲방범용 CCTV 설치 및 성능개선 8억 원 ▲행림초, 남사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2억 원 ▲서달산 해맞이 광장 및 한강조망쉼터 조성 6억 원 ▲공원 관리 근로자 대기실 환경개선사업 3억 원 등이다.
이에 앞서 구는 올해 5월 시책사업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약 6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상도어린이집, 상도2동·노량진1동 경로당 내진보강공사 ▲한파 대책비 지원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인센티브 ▲적극행정평가 우수지자체 인센티브 등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최근 세입여건 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려고 직접 뛰어다니며 노력한 결과”라며 “지역에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하며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 속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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