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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5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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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5억 원 확보
  • 원주/ 김종수기자
  • 승인 2023.06.28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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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의원 [의원실 제공]
박정하 의원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박정하(원주시갑)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시을)국회의원은 내년도 1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총 35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는 원도심 전통시장 도로변 주차공간 확충 5억 원·우산 일반산업단지 가로환경 개선 8억 원·북원교(태장동) 보수사업 7억 원·소초면 평장2리 도로확장 5억 원·금대로(영서고~구 시계) 확·포장 10억 원 등이다.

‘원도심 전통시장 도로변 주차공간 확충 사업’은 원일로와 평원로 일원 전통시장 및 상가 밀집 구역 도로변 정리와 노상 주차구역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시는 시비 10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송기헌 의원 [의원실 제공]
송기헌 의원 [의원실 제공]

‘우산일반산업단지 가로환경 개선사업’은 산단 인근 도로 2km 구간개선사업으로 산단 내 미관 개선을 통해 도심지와의 이질감을 줄이고 향후 기업 유치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태장동 북원교 보수공사’는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 발생 예방을 위해 추진되며, 시는 시비 12억 5,4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소초면 평장2리 도로 확장 사업’은 평장리 635-3번지 도로 490m 구간을 넓히는 사업이며, 시는 시비 총 16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대로 확·포장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관설동 1302-1번지~295-6번지 1.65km 구간 도로에 진행된다.

박정하·송기헌 의원은 “행안부 특교세 확보로 지역 숙원 사업과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원주시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kim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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