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이 가족과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어울림(林)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8월 2일~4일까지 2박 3일간 개최되며 챌린지 로프코스, 인공암벽, 퀵 점프, 국궁 등 야외 모험 활동과 트리 클라이밍, 숲 밧줄놀이와 같은 숲속 자연활동 및 가족 단위 체험활동 등이 마련된다.
모집 인원은 청소년이 포함된 50가족이며, 신청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숙소는 하늘담터(펜션)와 오토캠핑장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유성희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장은 “평창의 자연 속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이 추억을 함께하는 시간이 되도록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최진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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