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티에스·미래한국개발 등
신규 고용 등 지역활성화 기대
신규 고용 등 지역활성화 기대
아산시와 국내 기업 5개사가 총 517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전날 온양제일호텔에서 (유)케이엘티에스, ㈜미래한국개발, ㈜아시아, ㈜쵸이스코스메틱, ㈜지엘코팅스와 각각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케이엘티에스는 영인면 아산리, 신운리 일대 부지 13만2천㎡에 4500억 원을 투자해 물류창고·공장을 신설하고 420명을 신규 고용한다.
미래한국개발은 탕정테크노일반산단 내 1만7929㎡의 부지에 45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한 뒤 50명을 신규 고용하고, ㈜아시아는 염치일반산단 내 9900㎡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150명을 새로 고용한다.
㈜쵸이스코스메틱은 탕정테크노일반산단 내 2688㎡ 부지에 70억 원을 투자해 본사와 공장을 이전하고 50명을 신규 고용하며, ㈜지엘코팅스는 탕정테크노일반산단 내 3950㎡ 부지에 50억 원을 투입해 본사와 공장을 이전하고 10명을 신규 고용한다.
박경귀 시장은 "기업들의 아산 투자 결정이 최고의 결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신동국기자
shind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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