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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노원구 조례 정비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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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노원구 조례 정비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 개최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3.06.29 1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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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리스트 통해 선정된 정비대상 조례 관리부서와 활발한 검토 시간 가져
 ‘노원구 조례 정비 특별위원회(위원장 손영준)’가 최근 제3차 회의를 열고 정비 대상 조례 관리부서와 활발한 검토 시간을 가졌다.[노원구의회 제공]
‘노원구 조례 정비 특별위원회가 최근 제3차 회의를 열고 정비 대상 조례 관리부서와 활발한 검토 시간을 가졌다.[노원구의회 제공]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 ‘노원구 조례 정비 특별위원회(위원장 손영준)’는 최근 제3차 회의를 열고 정비 대상 조례 관리부서와 활발한 검토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당초 정비 필요성이 제기된 103개의 조례 중 체크리스트와 심도 있는 선별과정을 거친 63개의 조례를 선정해 직접 해당 관리부서의 검토의견을 듣고 세밀한 질의·응답을 거쳐 정비 여부와 방향에 대해 토론을 이어 나갔다.

특히 의원들은 대상 조례들을 특위에서 제안하기 전에 미리 부서에서 꼼꼼히 정비하지 못한 점에 대해 지적했으며 이번 과정을 계기로 정비반영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노원구 조례 정비 특별위원회'는 손영준 위원장과 어정화, 차미중 부위원장 및 김기범, 안복동, 오금란, 이용아 의원 등 총 7명이 활동하고 있다.
'노원구 조례 정비 특별위원회'는 손영준 위원장과 어정화, 차미중 부위원장 및 김기범, 안복동, 오금란, 이용아 의원 등 총 7명이 활동하고 있다.[노원구의회 제공]

손영준 위원장은 “입법기관으로써 참신한 신규조례를 제정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정비가 필요한 조례들을 신속히 발굴해 개선하고 불필요한 조례들은 과감히 폐지해 관리 행정력 낭비를 막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오늘 정비 조례들에 대한 각 부서들과 심도 깊은 토론을 펼쳤는데 마지막까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에 개최 예정인 제4차 회의에서는 개정·폐지 조례안을 확정하는 등 활동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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