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강동구도시관리공단과 함께 공공시설물 교차·합동 안전점검을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남구도시관리공단과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처음 실시하는 교차점검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함으로써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각 공단이 관리하는 안전 취약 공공시설물 2개소를 선정하여 그에 따른 분야별 시설관리 실태, 유해·위험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교차점검을 통해 도출된 유해·위험요소에 대해서는 각 기관 점검 결과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등을 공유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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