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부지 개발 2025년 상반기 완공, 지역개발·1인가구 지원 정책 등 비전제시
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은 30일 오전 취임 1주년과 관련, 출입기자 20여명을 초청해 언론인과의 대회 시간을 갖고 ‘구민이 선정한 광진구 10대 뉴스’ PT를 발표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광진구 발전에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난 1년동안 추진해 온 구정운영과 정책 가운데 구민들이 뽑은 10대 뉴스 1위부터 10위까지 자세하게 설명했다.
구민들이 선정한 10대 뉴스를 보면 복지와 주민실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들이 대부분으로, 구체적으로 보면 ▲군자역사거리 U턴차로 설치, 군자역 일대 상업지역 1.5배 확대 ▲소통현장중심의 구정 운영 ▲광진구 청렴도 2등급 달성 ▲장기 미영업 노점 19곳 정비(강변역 11곳, 건대입구역 3곳, 올림픽대교 북단 5곳) ▲장애인 복지향상 지원확대(장애인복지증진 4개년계획 발표 등) 등이다.
또 ▲200가구 보듬기사업(위기가구 생활밀착 가구) ▲임산부 산후관리지원확대 ▲ 구민생활안전보험지원범위확대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운영 ▲동 지역책임제실시(동 중심의 신속한 민원해결) 등이다.
김 구청장은 또 ‘민선8기 1주년 광진이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PT자료를 통해 ▲중곡권역 ▲구의·광장권역 ▲자양권역 등 권역별 지역개발 성과를 설명했다.
김 구청장은 기자들과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KT부지 개발 2025년 상반기 완공 ▲시민사회단체 구정참여 기회 제공 ▲중곡동지역 개발 ▲화양동 1인가구 지원 정책 등에 대해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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