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 의원연구단체인 ‘노원구 생활체육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연구단체’는 최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연구단체는 부준혁 의원을 대표로 간사는 강금희 의원, 그리고 안복동, 오금란, 윤선희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 20일 착수보고회와 6월 5일 중간보고회를 통해 노원구 생활체육의 실태를 조사해 관내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내용을 제시함으로써 합리적인 생활체육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진행했다.

연구용역은 서경대학교 정책지원센터(센터장 한기영)에서 지난 3개월간 의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날 보고회에서 ▲이론적 논의 ▲노원구 현황 ▲선행연구 검토 및 사례분석을 통한 시사점 도출 ▲연구모형 ▲노원구 구민 인식조사 ▲정책대안 검토 ▲정책대안-재정지원 방안의 검토 ▲정책대안-동호회 운영의 효율성, 투명성 확보방안 검토 ▲노원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모델 제시 순으로 연구 성과를 보고 했다.

부준혁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에 함께 애써주신 의원들과 정책지원센터 연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최종 연구보고서의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7월에 신설되는 체육도시과 업무와 실제정책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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