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서울 낮 체감 35도에 전국 '찜통더위'···올해 첫 폭염경보
상태바
서울 낮 체감 35도에 전국 '찜통더위'···올해 첫 폭염경보
  • 이현정기자
  • 승인 2023.07.01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다.

전날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영서 일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데 이어 이날 오전 10시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됐다.

특히 경기 이천시·여주시·양평군, 강원 홍천평지·춘천시, 충남 부여군, 경북 의성군에는 올여름 첫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5~34도로 전날보다 2~7도 높겠으며 대부분 지역 한낮 기온이 33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날까지 장맛비로 습해 체감온도는 33도를 넘겠다.

이날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체감온도)은 서울 34도(35도), 인천 30도(32도), 대전 34도(34도), 광주 31도(33도), 대구 32도(32도), 울산·부산 27도(29도)다.

오존의 경우 이날 수도권·강원영서·충북·충남·전남·울산·경북에서 '나쁨' 수준이고 나머지 지역에서 '보통' 수준이겠다.

소강상태에 들어간 장마는 2일 오후 제주에 다시 비가 오면서 이어지겠다.

3일에는 남해안과 제주에 가끔 비가 예상되며 4~5일엔 전국에, 8~9일엔 제주에 재차 비가 내리겠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