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하절기 집중호우 대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이달부터 내달 말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환경오염물질 유출 우려가 있는 사업장과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해 감시·점검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환경오염물질 무단 방류(유출)‧방치 및 적정 보관 여부,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및 고장방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현장지도해 신속하게 시정하도록 하고 고의‧상습 위반사업장은 관련 법에 따라 사법 조치 등 엄중히 조치키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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