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은 2023년 1차 특별교부세로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 분야 12억 원과 재난안전 분야 1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주요 항목별로는 ▲탐진강 데크시설 정비 ▲정남진 해양낚시공원 보수 ▲관산읍 동두마을 노후 하수관로 정비 ▲장동 게제1교 위험교량 정비 ▲ 지방도 843호선(장평 어곡) 급경사지 정비 등 7건이다.
김성 군수는 “예산 규모 증가를 통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 안전과 생활의 불편을 덜기 위한 사업은 시급성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장흥/ 이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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