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일자사업은 전일제, 시간제, 복지일자리, 도자체 복지일자리 등 4개 분야로 읍·면사무소,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환경미화, 장애인 주차 계도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신규로 진행하는 권리중심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은 기존의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활동, 권익옹호활동, 인식개선활동 등을 통해 노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중증장애인이며,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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