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의정공헌 부문서 공로 인정
서울 성북구의회는 오중균 의장이 최근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에서 의회의정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은 정치·경제·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해온 인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수여되는 뜻깊은 상으로, 오 의장은 성북구의회 의장직을 맡아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수의 안건을 발의하고, 투철한 사회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의회의정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오 의장은 주민 소통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거점형 마을 활력소 및 공유 오피스와 서울형 키즈카페 등 여러 세대를 위한 소통 공간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지하철역이 멀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을 위해 버스 노선을 연장하고 정류장 세 곳을 신설하는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전개해왔다.
오중균 의장은 “구민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필요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의 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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